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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존을 위한 생물학적인 기능을 가진 털과는 달리 사람의 털은 미적 , 정신적, 성적인 기능이 더 중시됩니다. 그러므로 털은 많아도 적어도 있어야 할 곳에 없어도 여러모로 신경이 쓰입니다. 탈모증이 있어 대머리인 사람이 대머리를 걱정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찾으려는 본능입니다. 동물과는 다르지만 인간의 털의 기능과 역할을 다음과 같습니다.
•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합니다 .
•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합니다 .
• 추위로부터 체온을 유지하여 줍니다 .
• 눈썹은 땀이 눈으로 들어가지 않게 막아줍니다 .
• 속눈썹은 먼지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막아줍니다 .
• 촉각으로 인체를 보호합니다 .
• 마찰을 줄여 줍니다 .
• 성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
• 코털은 먼지의 흡입을 막아줍니다 . |
머리카락의 구조층 가운데 모표피는 머리결 , 머리카락의 윤기, 머리카락의 감촉과 같은 머리카락의 건강상태를 지키는데 제일 중요합니다. 따라서 빗질을 잘못하거나 과도한 마찰, 자외선과 같은 물리적인 손상이나 비누나 샴푸, 염색제 같은 화학적인 손상에 의해 파괴될 경우 다음 층인 모발피질에서 단백질과 수분이 빠져 나와 질감을 나쁘게 하거나, 머리카락이 부서지거나 끊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표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만드는 키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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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타입 |
머리감은 지 3~4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끼고 냄새가 납니다. 피부에 여드름이 많이 난 경험이 있거나 원래의 피부타입이 지성이라면 머리카락도 지성타입에 속합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하루에 두 번 머리를 감아도 무방하며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꼭 감아야 합니다. |
건성타입 |
이틀 정도 머리를 감지 않아도 기름이 잘 끼지 않으며 머리를 감은 후 지속상태가 유지된다면 건성타입에 속합니다 . 바람이 불 때 따가움을 느끼거나 두피가 당기는 것을 느낄 정도로 예민하다면 확실한 건성입니다 . 머리감기는 일주일에 3~4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
복합성 티입
(두피는 지성 ,
모발은 건성) |
현대의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타입입니다 .
두피가 단단해지고 모근에 압박이 가해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발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복합성 타입은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기름을 제거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샴푸를 사용하고, 모발에 영양공급을 해줄 수 있는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헤어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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