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비듬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비듬은 두피의 표피가 각질화 한 것으로 묵은 세포가 새로운 세포에 밀려 올라가 두피에 이르러 각질화 되어 비듬이 되는데 보통 4주 정도 소요됩니다. 이처럼 비듬은 신진대사와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두피의 재생이 잘 된다는 뜻으로 이것 자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그 양이 많아 지는 것이 문제 입니다.
비듬에는 마른 비듬과 진 비듬이 있는데 진 비듬은 가려움이 심한 편이고 , 각종 오염물질의 흡착이 용이하여 이로 인해 두피에 염증을 일으켜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비듬의 양이 늘어나고 두피가 가려운 증세는 6개월 ~ 2년쯤 나타나다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지만 이것은 비듬이 없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본격적인 탈모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