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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1me77 (1616@gmail.com ) (연락처 : 1i4i6si7@fnsaa.com ) 12월 18일 2시 25분 조회수: 125 |
| 들어갈 거라고 생각한 슛들이 다 안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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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팀이 초반부터 크게 앞서 원룸이사견적 나가며 단 21분 21초만을 뛴 박지수는 10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4블록슛)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개인 통산 3번째 기록.
박지수의 활약 속에 김민정, 최희진, 염윤아가 가세한 KB는 한때 33점차까지 앞서며 82-61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박지수는 20분 12초만에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WKBL이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역대 최단 시간 트리플더블일 가능성이 높다.
박지수는 "트리플더블 기록은 몰랐다. 더블더블은 의식하고 있었는데, 3쿼터에 언니들이 패스를 득점으로 가평포장이사 연결해줘서 '혹시'라는 기대는 했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일찍 빼주셔서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 했었다"며 트리플더블 작성을 경기 끝날 때까지 몰랐다고 말했다.
오히려 야투 감각은 좋지 못했다. 박지수는 14개의 슛을 시도해 5개만 성공했다. 평소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 수치다.
박지수는 "들어갈 거라고 생각한 슛들이 다 안 들어갔다. 슛할 때 몸에 힘이 들어가서 그런지 림을 돌아 나오는 용산포장이사 슛이 많았다. 후반에도 처음에 시도한 슛이 안 들어가서 정신적으로 흔들릴 뻔 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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