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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이후 돌연 소속팀 훈련장을 떠나 확진이 의심되던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19·발렌시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외신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7일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a href="https://siolkwi8732.tistory.com/136" target="_blank">성북구포장이사</a><br />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면서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한국시간 8일 오전 에이바르와 2020-2021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AP통신도 유럽 축구 리그 경기 예고 기사 중 스페인 부분에서 이 경기 소식을 전하며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이강인은 이달 1일 훈련장에 도착했다가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은 채 곧장 떠났다는 소식이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지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낳았다. 같은 날 발렌시아 구단이 1군 팀 내 의심 사례가 1건 발견됐다고 밝힌 것과 맞물려 해당 선수가 이강인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이후 구단은 관련해 공식 발표를 <a href="https://www.24gonggam.co.kr/bbs/content.php?co_id=1sub02" target=_blank>경기광주포장이사</a><br /> 내놓지 않고 있으나 외신에서 먼저 양성 판정 소식이 나온 상황이다. 이강인은 최근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코로나19에 노출됐다. 지난달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위해 모인 국가대표팀에서 선수 7명을 포함해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지난달 17일 카타르와의 경기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갔으니 잠복기를 고려하면 대표팀에서의 감염 가능성도 있다. 이후 발렌시아에서는 체리셰프가 지난달 28일 <a href="https://wlgk8520.tumblr.com" target="_blank">해외농구중계</a>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라리가 11라운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강인은 22일 알라베스와의 10라운드에서 체리셰프와 함께 선발로 출전했고, 아틀레티코와의 경기 땐 벤치를 지켰다.

수 정